#불_요한

뜨거운 마음을 가진 청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언제나 고함을 지르며 뛰쳐나가기에 조금 시끄럽다는 의견도 있지만, 그 마음과 의기만큼은 주변인들을 감화시키곤 합니다.

다른 이들이 자신을 사제라고 불러주기를 바라는데, 그의 신앙이 어떤 신을 향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물론 그가 읊조리는 기도를 잘 들어보면 금세 알게 되지요.

◆ CV: 김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