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주차 <정의로운 아발론 기자단이 되게 허락해 주세요!>로 돌아온
☆루루팡! 루루피! 루루얍!☆ 알밤입니다!

이번 주차에는 저번 캐릭터 밸런싱 및 출시 인터뷰에서 살짝 전해드렸던, 스트라이커 신규 유물 장비와 성황리에 방영 종료한  ‘햄로드의 성우계약’ 비하인드 관련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저희 아발론 도둑단이 온 힘을 다해 정보를 쏙! 쏙! 가져왔으니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아발론기자단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감상 및 의견, 다양한 질문을 남겨 주시면 저희가 하나하나 정성스레 읽고 추후 발행되는 콘텐츠에 반영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차주는 아트&3D모델링 팀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폼으로 아트 & 3D모델링 팀에 대한 궁금증 혹은 의견 등
다양한 질문을 남겨주세요!

[서베이 바로 가기]

< 스트라이커 신규 유물 장비 >

▲ 괴도 알밤이 보내온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상) 당당히 사옥 입구에 붙어 있다. 담당 직원이 발견한 편지 안에는 범인의 자필로 추정되는 절도 예고장이 발견되었다. (하)

0. 아발론 기자단이 이번 5월 업데이트로 스트라이커 장비 개편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이런 정보는 로드분들께 안 알려드릴 순 없겠죠?

안녕하세요, 로드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기획팀에서 장비 연성, 밸런싱 등을 담당하는 사람들 모두 나왔습니다. (와글와글)

로드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여러가지 뽑아왔는데요. 저희가 한 번 열심히 정보를 캐내보겠습니다!

▲범인이 남기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품1], 기획팀의 모니터에서 발견되었다.

1. 신규 장비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 신규 스트라이커 전용 장비는 총 4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착용 영웅의 생존력을 강화하는 장비로 기획되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직 조율 중이지만 기본적으로 피해량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하며, 착용 영웅의 체력이 낮아질 때마다 회복량 또한 증가하는 효과입니다. 세트의 이름은 [결전]입니다! (TMI로 원래 세트 이름은 '갈망'이었는데, 저희 대표님이 와닿지 않는다고 해서 '결전'이 되었습니다.)

2. 그러한 효과와 세트 설정을 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 저번 기자단 취재 때도 말씀하셨었지만, 스트라이커는 '유리대포'라는 별명을 가진 클래스죠. 기존의 [관통]세트가 '대포'를 담당하고 있었다면, 신규 [결전] 세트는 '유리' 부분을 극적으로 강화해줄 수 있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기존 세트와의 조화도 어느정도 고려한 부분입니다.

3. 이번 스트라이커의 신규 장비는 이전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생존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결정되었는데요, 그럼 공격력 측면에서의 변화는 없나요?

- 전용 세트 효과가 추가됨과 동시에, 기존 스트라이커의 역할 역시 강화하기 위해서 기존 관통 세트 장비의 피해량도 상향될 예정입니다! 막바지 테스트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서는 구체적으로 얼마나 상향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기존 대비 체감이 될 수 있는 수치로 준비 중입니다. 물론 전투 상황과 대상 영웅, 여러가지 옵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상향을 체감하실 수 있게끔 진행하겠습니다.

4. [철벽] 세트는 기존의 유물 장비들과 다르게 레플리카가 없는 유물로만 출시되었는데요, 추가될 스트라이커의 신규 장비 역시 유물로만 출시될 예정일까요? 그리고 어떠한 이유로 레플리카가 구현되지 않았는지도 궁금합니다.

- 추가되는 신규 [결전] 세트도 신규 세트의 희귀도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있어 유물 장비로만 먼저 구현됩니다. 레플리카의 장점은 '장비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과, 좀 더 획득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는 점인데요. 일단 현재의 '장비 제작' 시스템은 요구치가 높고, 원하는 옵션을 선택하실 수 없는 등 불편한 점들이 있어 개편을 준비 중입니다. 이 개편사항에는 유물 장비의 제작 또한 포함될 것이며, 그 외에도 로드님들께서 보다 다양한 경로로 유물 장비를 얻으실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5. [철벽] 세트는 가디언 클래스의 장비로, 기존의 가디언 유물 세트인 [수호] 장비와 연성 창에서 분류가 되지 않았는데요, 때문에 원하는 세트의 장비 확정 획득이 어려워져 불편함을 호소하는 로드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스트라이커 장비 역시 장비 연성 상에서 분리되지 않는 걸까요?

- 저희도 로드님들께서 불편해하시는 부분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장비연성 목록을 분리하는 것은 현재 연성 시스템에서는 구현이 난감한 편이라, '유물 선택상자' 등 현재보다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원하시는 세트를 얻으실 수 있도록 개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6. 새로운 장비가 나오기 전에 마일리지를 통해 받은 ‘유물 선택상자’에서도 신규 장비를 뽑을 수 있나요?

- 장비 선택 상자의 획득 시점에 따라서 구분하고 있지 않으며, 열지 않고 우편함에 가지고 계시다면 업데이트 후 개봉 시 새로운 장비가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우편의 수령 기한을 꼭 확인해주세요!

7. 신규 장비가 업데이트되면서, 스트라이커 클래스가 어느 정도까지 개선될지가 너무나도 궁금한데요. 혹시 연합 레이드 기준 스트라이커 캐릭터들의 NN레벨 재앙에서의 DPS를 통해 관통셋/신규셋 피해량과 전체피해량 비교 자료를 공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 저희도 직관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는 자료를 보여드리고 싶지만, 게임의 특성상 장비의 부가 효과나 레이드 진행중 강화/약화 효과로 인해 항상 같은 수치를 낼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명확한 비교 자료로서 보여드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요. 대신 근시일 내로 개편된 연합 레이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인데요, 이 때 어느정도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편된 레이드와 더불어 6월에 진행 예정인 영웅 밸런스 조정으로 살짝 소외된다고 느끼셨을 영웅들도 조명받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8. 기획팀이 추천하는 스트라이커 장비 세팅 방법을 알려주신다면?

- 스트라이커에게 어떤 역할을 주고 싶은지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신규 세트 효과인 [결전 - 4세트]과 [관통 - 2세트]의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라이커에게 부족했던 생존력을 보완해줌과 동시에, 어느 정도의 공격력까지 챙길 수 있는 조합이 됩니다. 기존에 [관통] 6세트를 착용하셨다면 체감 딜량은 소폭 감소하겠지만, 생존력이 아주 높아지니까요. 특히나 이번에 [관통]세트 또한 상향 예정이기 때문에, 큰 부족함을 느끼시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든든한 프리스트 영웅을 육성하셨다면, 상향된 [관통] 장비를 6세트 장비하여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도록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전투 상황이 어떠한지, 로드님의 성향이 어떤 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네, 감사합니다! 신규 스트라이커 장비에 대한 질문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은 로드분들이 보내주신 장비 및 장비연성 관련 질문입니다.

1. 장비의 주/부 옵션 변경이나 강화 초기화가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  사실 로오히에서는 장비 강화 시 '파괴'라는 결과값이 없기에 '초기화' 또한 고려하지 않았던 부분인데요. 시간이 지나며 점점 내부에서도 논의가 오가고 있습니다. 옵션 변경이나 추가 강화, 초기화 등의 기능이 점점 필요해지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로드님들께서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찾아보는 중이며, 만족하실 수 있는 방향을 찾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2. 현재 스트라이커 직업군의 장비 연성이 없는 상황인데요, 대상 영웅은 달라지더라도, 빈 직업군 없이 모든 직업군의 장비 연성이 골고루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 가급적 모든 클래스의 장비연성이 가능하도록 순서를 배정하고 있는데요, 간혹 운영적인 부분이나 그때그때 업데이트되는 영웅들의 연성이 출력되도록 조정하다보니 특정 클래스의 연성이 비어있는 구간이 생기곤 합니다. (사실 1기 기사단 연성이 추가된 것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직업군의 장비를 연성하실 수 있도록 추가한 것입니다. 스트라이커는... 없지만...) 하지만 말씀하신 내용에 모두 공감하며, 지금부터 충실히 준비하여 다음 업데이트 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 많은 로드분들께서 장비 프리셋 기능을 원하고 계신데요, 이 기능이 아직 추가되지 않은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향후 개발해 주실 의향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장비 프리셋 기능은 편의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지만 개발 시에 복사/유실 등의 고려 되어야 하는 것들이 많은 작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도 로드님들이 원하시는 기능인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장비 연성의 본 목적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 부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실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접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장비 편의성과 관련해 가장 우선해서 준비중인 부분은 장비의 주옵션과 세트효과를 보다 직관적, 효율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는 기능입니다.

네, 스트라이커 신규 장비 및 장비 관련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다. 답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트라이커 신규 장비는 5월 25일 업데이트 예정이니, 그때 더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햄로드의 성우계약 비하인드 >

0. 약 한 달 간의 <햄로드의 성우계약>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햄로드의 성우계약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비하인드와 다음 콘텐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로드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발론 기자단이 다음 정보를 빼왔습니다!

▲범인이 남기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증거품2]. 역시 담당 직원의 모니터에서 발견되었다.

1. 햄튜브님을 섭외하게 된 이유와 섭외 과정이 궁금합니다.

- 두 가지 이유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다들 아시겠지만 햄튜브님이 쇼미더로오히에서 아발론 스타가 될 정도로 저희 게임을 열심히 즐기고 계신 것을 알고 있었고, 언젠가 한 번 함께 콘텐츠를 진행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저희 1주년을 기념으로 많은 분들과 같이 축하하는 방송을 기획하는 도중 게임도 잘 알고, 방송도 진행할 수 있는 누군가가 번뜩 떠올랐습니다.
바로 햄튜브님이죠!

그리고 평소에 많은 로드님들께서 햄튜브님과의 콜라보를 원하고 계신다는 부분도 섭외 결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섭외 과정에서 햄튜브님께서도 너무 흔쾌히 수락해 주셨고요! 그렇게 무사히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햄로드의 성우계약>에 출연해 주신 성우분들은 어떤 과정으로 섭외하게 되었을까요? 또, 두 분씩 짝지어 출연하게 된 기준 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해요.

- 많은 로드님들이 기대하시던 영웅들 간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고 싶었지만, 그것 외에도 다양하게 고려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이다보니 출연하시는 성우분들이 편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는 방향으로 섭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최대한 편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성우분들 간의 친분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김수영&정주원 성우님이 되겠네요. 두 분께서 워낙 친하시다보니 자연스럽게 재미있는 상황들이 많이 연출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려했었지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게임을 잘 아실수록 방송에 임하시는 마음도 편해질 것이라 생각해 로오히를 실제로 플레이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성우분들의 본업이 워낙 바쁘시다보니 게임 플레이를 깊게 하시는 성우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시더라고요(눈물)

그때 마침 채안석 성우님이 [빛]발터처럼 나타나주셨죠!!

방송 순서의 경우도, 성우님들의 스케줄도 고려하고 위 조건들을 전부 맞추어서 섭외하다보니, 지금의 방송 순서가 나오게 됐습니다.

3. 기획했으나 아쉽게도 진행하지 못했던 코너들이 있나요?

- 기획 단계에는 있었으나 아무래도 코로나19 문제로 실행하지 못했던 코너는 성우분들의 먹방 토크 코너입니다.
영웅들이 좋아하는 음식이 다양하다보니, 성우분들께서 각 영웅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토크도 진행하고 관련된 히스토리도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4. 성우계약을 진행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로드님들께서 생방송을 계속해서 시청해 주실 때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편집 영상에 시즌 2를 기원하는 많은 댓글을 달아주셨을 때 정말 보람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를 진행할 때 채팅창에서 와글와글 재미있는 채팅을 많이 올려주실 때도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힘들었던 순간은, 먼저 저희가 정규 편성 되고 첫 회차에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여드려 시청해 주신 로드님들, 그리고 출연해 주신 성우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ㅠㅠ)
다만 이 힘든 마음이 다음 회차를 더 열심히 준비하자는 계기가 되어,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두근대는 마음으로 로드님들을 만나러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역시 한 달간 매주 불금에 10시를 넘겨서까지 방송을 진행한 후 야근(?)하고 퇴근했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방송 중에는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저희도 즐거웠었는데, 끝마치고 집 가는 길에 조금 피곤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이건 함께 방송을 만들어주셨던 분들 모두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라이브에 찾아오셔서 함께 시간 보내주시는 로드 분들을 보며 햄튜브님, 성우분들, 스탭분들 모두 뿌듯함과 성취감을 크게 느꼈답니다.

5. 아무래도 생방송이다보니 방송 전 준비할 일들이 아주 많을 것 같은데요, 성우계약 라이브를 진행하기 전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시나요?

- 라이브 시작 전에는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진행됩니다. 방송 콘텐츠에 대한 내용을 기획하고, 기획한 내용을 스탭 분들과 출연자분들께 전달하는 과정을 꽤 오래 거치지요. 이 과정에서는 클로버게임즈 직원들이 각자 분야에 따라 많이 참여해주시고, 모든 과정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됩니다. 그리고 방송 당일에는 처음으로 햄튜브님과 성우분들, 그리고 최소의 스탭들이 모여 방송을 준비합니다.

예를 들면, 미리 준비한 대본을 보며 각 코너들을 미리 체크한다거나, 성우분들의 계정으로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미리 준비된 송출용 기기에 계정 세팅을 한다거나, 마이크 착용, 마지막으로 방송 시작 전 리허설 등!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 로드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6. 사실 <햄로드의 성우계약> 시청 보상이 아주 요긴했는데요, 혹시 보상 가운데 있었던 깜짝 선물은 정말 깜짝이었나요?

- 사실 바쁜 시간을 내어(불금 피크 타임이기도하고... 버프타임이기도 하잖아요?!) 생방송을 시청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고, 깜짝 보상을 드리자는 정도로만 미리 협의가 되었습니다. 다만 생방송을 진행하며 보내주시는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고 즉석에서 보상을 상향한 적도 있답니다..!

7. 성우분들께서 역으로 제안해 주신 코너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 코너(?)는 아니지만 100% 성우분의 의견이 반영된 것은 채안석 성우님의 깜짝 커피 제조 시간입니다. 채안석 성우님께서 주도적으로 먼저 제안을 해주셨고, 더불어 김윤채 성우님의 타로 방송 역시 비슷하게 진행되었답니다! 채안석 성우님께서 방송 전에 커피 제조를 시연해 주시는데 저희도 신기하고 구매하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방송 시작하고 로드분들도 똑같이 느끼셨다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그 외에도 라이브 더빙 코너의 경우, 프자매 성우님들께서 연기하신 영웅들의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더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씀하셔서 저희가 스크립트와 미니 시나리오를 전달해 드리기도 하는 등 성우분들과 저희가 긴밀하게 협력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 외 다양한 코너들이 있었는데, 방송을 즐겨주신 로드님들 덕분에 모두 무사히 진행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8. <햄로드의 성우계약> 무편집 풀버전을 공개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먼저 풀버전을 원하시는 로드님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눈물) 저희도 사정으로 인해 생방송을 시청하지 못해 풀버전을 원하시는 로드님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방송은 저희가 진행하는 첫 라이브여서 진행에 있어 다소 매끄럽지 않거나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린 부분이 있었습니다. 또한 성우분들께서도 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계셨고, 방송 종료 후 성우분들 스스로 실수한 부분은 없으실지, 부족했던 부분은 없으실지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 점들을 고려한다면, 풀버전 공개는 성우분들께도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았고, 저희 또한 로드님들께서 좀 더 시청이 편하시도록 매끄러운 편집본을 공개하는 편이 맞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차후 진행될 새로운 콘텐츠는, 저희가 모자람 없이 열심히 준비해서 풀버전을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 만일 <햄로드의 성우계약>과 비슷한 다른 라이브 콘텐츠가 나왔을 때, 아무래도 트위치보다는 접근성에 용이한 유튜브 플랫폼을 사용하실 생각은 없나요?

- 햄로드의 성우계약을 진행해 주신 햄튜브님의 주요 플랫폼에 따라 유튜브가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콘텐츠는 로오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할 계획입니다. (다만 콘텐츠 형태에 따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할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10. 많은 분들께서 <햄로드의 성우계약>이 종영하는 것에 아쉬움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연장을 바라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이후에 다른 성우 콘텐츠는 없을까요?

- 로드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햄로드의 성우계약'과는 별개로 성우분들을 모실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다음 콘텐츠 주인공들의 단서. 대체 누구지…? 너희가 본 것을 나에게도 보여줘라!!!

11. 다음 콘텐츠는 어떤 구성으로 진행될까요?

- 성우분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이 될 것 같고요. 게임을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고, 또 다양한 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넣기 위해 열심히 고민 중입니다.

12. 그렇다면 방송의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편집 영상도 일주일 단위로 올라올 예정이고요.

13. <햄로드의 성우계약>에서 매주 다른 성우분들께서 게스트로 참여해주셨는데요, 이번에도 게스트가 있을까요?

- 현재는 저희 로오히의 성우분들과 함께 하는 방송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햄로드님처럼 고정 출연이신 분들도 계시고, 각 회차별로 성우분들께서 게스트로 참여해주실 것 같아요!

14. 코너 스포일러를 해주실 수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햄로드의 성우계약과 조금 다르게.. 이번에는 조금 더 로드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이 될 것이라는 정도로만.. 하겠습니다!

▲ 지난 7일, 괴도 알밤(추정)이 정보를 빼돌려 멀어지는 모습이다.